우사인 볼트도 못 피한 코로나, 원인은 노마스크 생일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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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인스타그램(@usainbolt)


      자메이카의 육상 단거리 선수 우사인 볼트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생일 파티에서 코로나에 걸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AP 통신, CNN 등 다수의 외신 매체에 따르면 25(현지 시각) 자메이카 보건 당국은 이 같은 사실을 밝히고 볼트의 접촉자 추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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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토퍼 터프톤 자메이카 보건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볼트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볼트는 판정 결과가 나오기에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감염 여부에 대해선 분명히 언급하지 않은 채 검사를 받고 격리 중이라며 동영상을 올린 바 있다. 그는 동영상에서 난 책임감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 아무런 증상도 없지만 혼자 격리 중이고, 그냥 편하게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출처 : 유튜브 영상 캡처


      경찰은 볼트의 양성 판정 이후, 그의 34번째 생일을 맞아 지난 21일 열린 파티에서 접촉한 사람들을 조사하고 있다. 야외 파티에 참석한 수많은 사람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춤을 추는 모습이 담긴 영상은 SNS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영상에서는 볼트가 손님들과 어울리며 춤을 추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출처 : 인스타그램(@usainbolt)


      자메이카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영국 프리미어 멘체스터시티에서 뛰는 라힘 스털링과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레온 베일리 등 자메이카 출신 축구선수들도 볼트의 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체스터시티는 스털링의 파티 참석에 대한 CNN의 질문에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으며, 레버쿠젠은 자세한 상황을 알기 전까지는 언급할 수 없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자메이카는 825일 하루 확진자 수가 116명으로 급증했다. 이에 자메이카 총리 앤드루 홀니스는 21일 비대면 기자회견에서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과 20명이 넘는 모임은 피하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할 것을 강조한 바 있다.
     
      이어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마스크를 쓰지 않고, 사회적 거리를 두지도 않는 파티 사진과 동영상이 계속해서 돌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 “경찰이 모든 측면에서 수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면책이나 특별대우를 받을 수 없다. 모든 자메이카인들은 의무가 있고, 물론 공적인 영향력을 가진 사람들은 훨씬 더 큰 의무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심수아 여행+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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