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20층 높이라는데… 벨기에 공중식당 코스요리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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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과 함께 전 세계 식당들이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기 위해 가림 판을 설치한다거나, 거대한 모자를 쓰고 식사를 하게 하는 아이디어를 내세운 식당들도 있었다.
     

    출처 : www.dinnerinthesky.com

      
      그중 벨기에의 한 이색 식당이 화제다. 유로뉴스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를 피해 지상 50m 높이까지 올라가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디너 인 더 스카이라는 이름의 식당이 최근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아파트 ’20층’ 높이에서 코스 요리를


     

    출처 : euronews 유튜브

      매 점심 시간, 저녁 시간이면 벨기에 브뤼셀 도심에서는 일정한 간격을 두고 설치된 식탁과 사람들이 함께 서서히 하늘 위로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출처 : www.dinnerinthesky.com

     놀이기구처럼 보이지만 엄연한 식당이다. 디너 인 더 스카이는 특수 크레인을 사용하여 테이블과 손님, 셰프들을 약 50m 높이까지 통째로 끌어올려 하늘 위에서 실시간으로 코스 요리를 제공한다.

    출처 : www.dinnerinthesky.com

      포브스 잡지는 이곳을 세계에서 가장 특이한 10대 레스토랑 중 하나로 선정한 바 있다. 2006년 처음 설립된 이후, 디너 인 더 스카이는 벨기에뿐만 아니라 파리와 라스베이거스를 포함한 60개의 도시에서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 어떻게 대비하고 있을까?


     

    출처 : www.dinnerinthesky.com

      코로나19로 밀폐된 공간보다 야외 공간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며 인기를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는 이곳은 보건 당국이 권고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대한 규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출처 : euronews 유튜브

    출처 : euronews 유튜브

      이전까지는 최대 22명이 함께 앉을 수 있는 하나의 원형 식탁을 사용했지만, 지금은 4인용 식탁이 간격을 두게끔 설치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그렇게 4미터 길이의 중앙 부엌 주위에
    8개의 둥근 식탁을 배치해 총 32명의 식사가 가능하다. 식탁들은 3미터씩 떨어져 있고 손님들 사이의 거리는 1미터 이상 유지된다.



    하늘 위에서의 만찬,
    과연 얼마 정도 할까?

    출처 : www.dinnerinthesky.com

      디너 인 더 스카이는 앞으로 2주 동안 각각 3회의 점심 식사와 저녁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격은 1인당 $350(40만 원)으로, 칵테일만 마시는 칵테일 인 더 스카이의 경우에는 $150(17만 원)에 예약할 수 있다.




     

    출처 : www.dinnerinthesky.com

     
      고소공포증만 없다면 한 번쯤 하늘 위에서의 식사를 꿈꿔볼 만한 것 같다.

      이처럼 전 세계의 레스토랑과 카페는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안전을 지키면서 원활한 수익 창출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채택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심수아 여행+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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