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 없이 무제한 예약 변경 가능한 항공 서비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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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적으로 항공 이동을 제한하고 있는 가운데 수수료 없는 무제한 예약 변경 항공권까지 등장했다.


    캐세이퍼시픽항공은 승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여행 계획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 무제한 예약 변경 서비스 자유로운 여행(Fly Free)’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캐세이퍼시픽은 이달 31일까지 항공권을 신규 발권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항공권 예약 시기 등 조건에 부합하는 항공권을 발권한 승객은 구매 날짜로부터 1년 이내에 횟수 제한과 수수료 없이 예약을 보다 편리하게 변경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출발지와 목적지에 관계없이 제공하며, 항공권 발권일로부터 1년 내 출발하는 항공권으로 재예약 또는 노선 변경이 가능하다. , 수수료 면제 혜택의 기간과 조건 등 세부 사항은 코로나19 사태 추이에 따라 변동할 수 있다.


    이밖에도 캐세이퍼시픽은 코로나19로 인해 여행 계획에 영향을 받은 고객들을 위해 재예약(Rebook), 캐세이 크레딧(Cathay Credits), 환불(Refund)을 포함한 3가지의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캐세이퍼시픽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체크인과 탑승, 청결한 비행 환경 조성 등 안전한 여행을 위한 조치를 도입해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승무원은 세부적인 안전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콩으로 입국하는 자사 운항 및 객실 승무원들은 모두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고 있다. 홍콩에 거주하지 않는 승무원들이 홍콩에 체류 시 지정된 호텔에서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체류 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는 해외에 체류 중인 홍콩 베이스 승무원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한다.


    캐세이퍼시픽 관계자는 4월부터 캐세이퍼시픽과 캐세이드래곤 소속 조종사와 승무원들이 받은 3200건 이상의 자발적의무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이었다앞으로도 조종사와 승무원들은 개인 위생 관리에 신경 쓰고, 비행 시간 동안 정기적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을 통해 보다 안전한 기내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주영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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