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정석] 실제로 먹어본 두바이 맛집 Best 5 리얼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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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여플(여행+)입니다.

    두바이에 여행가서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사람들.

    스티커 이미지

    두바이에는 먹을게
    저~~엉~~말 많답니다.

    전세계의 유명 셰프들이 직접 레스토랑을
    오픈해 운영하기도 하고,
    유명 브랜드들이 체인점을 내기도 하지요.

    그 중에서도 두바이에서도 맛있다고
    소문난 곳들만 다녀와봤습니다. 

    뭘 먹어야할지 모르겠다고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직접 먹어본
    솔직한 후기 시작해보겠습니다.

    참고로 아래 식당들을 다녀온 저(예랑)의
    입맛을 설명하자면 향신료 강한 것
    잘 먹는 편이고(고수 잘먹음),
    돼지나 양고기 비린내는 
    잘 못견디는 타입입니다.
    이탈리안 음식은 많이 먹어봐서
    기준이 깐깐한 편이고요.
    (어줍잖은 토마토 파스타 증오함)


     1.  알 할랍(Al Hallab)

    두바이의 레바논 음식 전문점, 알 할랍. 사진 = 여플 예랑

    알 할랍은 중동음식 전문점인데요,
    정확히는 레바논 음식 전문점이에요.
    제가 간 곳은 올드 두바이 지역에서
    가까운 곳인데, 두바이 몰에도
    지점이 있어요.

    역시 여행을 왔으니 그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을 먹는게 저에겐 가장 중요한 일이니까요.

    알 할랍 내부. 사진 = 여플 예랑

    식당 내부는 이렇게 생겼고
    저는 2층 자리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알 할랍 2층. 사진 = 여플 예랑

    제가 앉은 자리는 바깥 햇살이
    잘 들어오는 창가자리였어요.
    물론 경치가 좋은 건 아니지만
    탁 트여서 좋더라구요.

    2016년 12월 기준 메뉴. 사진 = 여플 예랑

    이건 메뉴입니다.

    저희가 주문한 건
    양고기 케밥 큐브
    (Lamb Kabab Cubes)
    52디르함
    후무스(Hommos) 19디르함
    파투쉬(Fatoush) 22디르함
    마나키쉬
    (Meat with cheese Manakish)
    18디르함
    바인 리브스(Vine Leaves)
    22디르함
    였습니다.

    사진 = 여플 예랑

    기본 빵이 나왔습니다.
    일명 두바이 사람들은
    ‘걸레빵’ 이라고 부르던데요,
    걸레처럼 생겨서라고 하는데,
    제 눈엔 전혀 그렇게 안보이더라고요.
    아라빅빵인데 안에 텅 비었어요.

    사진 = 여플 예랑

    이런 느낌이에요. 공갈빵 같죠?
    인도의 난 같은 느낌인데 볼록 부풀어올랐어요.

    사진 = 여플 예랑

    이것도 기본으로 같이 나온 올리브에요.
    저는 초록 올리브를 잘 못먹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하나 먹어봤지만…
    역시나…OTL

    사진 = 여플 예랑

    전체 주문한 음식이 나왔어요 >_<

    사진 = 여플 예랑

    이게 후무스에요.
    Hommos가 아랍어로
    병아리콩이라는 뜻인데요,
    병아리콩을 갈아서 만든 건데요,
    우리나라에서 김치를 빼놓을 수 없듯이,
    중동지역 음식에서는 후무스를
    빼먹어선 안된답니다.

    각 가정이나 식당마다
    후무스 맛이 다 다른데요,
    여기 후무스가 정말 맛있었어요!
    고소하면서도 담백해서
    자꾸 빵에 찍어먹게 돼요.

    사진 = 여플 예랑

    이게 파투쉬Fatoush에요.
    래디쉬 등이 들어간 샐러드인데요,
    처음에 받은 걸레빵에 집어 넣고
    후무스를 찍어 먹으면 완전 굿이었어요.
    생각보다 채소들이 신선하더라고요.

    사진 = 여플 예랑

    이게 바인리브스인데요,
    연잎쌈밥 같은 음식이에요.
    약간 시큼한 맛이나서
    개인적으로는 취향은 아니었어요.

    사진 = 여플 예랑

    이건 고기와 치즈가 들어간 마나키쉬.
    중동식 피자라고 생각하면 쉬워요.
    나쁘진 않았는데 양고기라서 약간
    비린내가 나서 여러번 먹게되지는 않았어요.

    사진 = 여플 예랑

    아 이녀석이 빠졌네요 >_<
    양고기 케밥 큐브인데요,
    조각내서 바베큐한 양고기에요.
    양고기 냄새나는 걸 잘 못먹는데,
    이건 냄새가 거의 안났어요!
    게다가 바베큐를 아주 잘해서
    불맛도 적절히 나서 ㅠㅠ
    완전 대박이었답니다.

    걸레빵+후무스+파투쉬에
    이 양고기 올려서 먹으면…대박…
    글쓰는데 또 생각나요…

    스티커 이미지

    제 평가는 완전 강추요.
    두바이 가면 꼭 드세요.
    두 번 드세요.
    5점 만점에 4.5점 드립니다.


    ▶  Al Halab

    연락처  +971 4 282 3388
    오픈시간  토~수 08:00~25:00, 목금 08:00~26:00
    홈페이지  http://www.alhallabrestaurant.com/
    개인적 평가  ★★★★☆ (4.5점)

    Sheikh Rashid Road
    Sheikh Rashid Rd – Dubai – 아랍에미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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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칼루치오(Carluccio’s)

    두바이 몰 내에 있는 레스토랑 칼루치오. 사진 = 여플 예랑

    이곳은 두바이 몰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칼루치오’에요.
    두바이까지 와서 이탈리안레스토랑?
    이라고 하실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지만요,
    두바이는 일단 전세계 셰프들이 실력을
    선보이는 곳이라 전세계 음식이 모여있어요.

    칼루치오는 런던을 베이스로 두고
    이탈리아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인데요,
    음식도 음식이지만 이곳을 택한
    이유는 바로 두바이몰 분수쇼
    한눈에 보이기 때문이죠!

    사진 = 여플 예랑

    식당 내부는 이러한데요…
    테라스석으로 나가보면…

    칼루치오 레스토랑 테라스 석. 사진 = 여플 예랑

    이런 느낌이고요…
    분수쇼 타이밍이 될 때면

    칼루치오 레스토랑 테라스에서 보이는 두바이몰 분수쇼. 사진 = 여플 예랑

    이렇게 아름다운 두바이몰의
    분수를 볼 수 있답니다 >_<
    참고로 저는 총 4번의 분수쇼를 봤는데요,
    (목요일 저녁 7~9시 사이였음)
    마이클 잭슨의 Thriller 하고
    아델의 Skyfall이 나왔답니다!!
    둘다 좋아하는 노래라 넘 좋았어요 ㅠㅠ

    2016년 12월 기준 메뉴판. 사진 = 여플 예랑

    저희가 주문한 건

    사진 = 여플 예랑

    쟈쟌! 왼쪽부터 순서대로
    Tricolore Salad  58디르함
    Spaghetti with meatballs  68디르함
    Bufalina Pizza  54디르함
    이에요.

    Tricolore Salad. 사진 = 여플 예랑

    제가 좋아하는 3요소가 다 모였어요.
    토마토모짜렐라치즈아보카도.
    카프레제 + 아보카도라는 조합은
    여자들이 싫어할 수가 없어요 ㅠ_ㅠ
    신선한 토마토와 치즈와 아보카도라
    에피타이저로 좋았어요.

    Spaghetti with meatballs. 사진 = 여플 예랑

    미트볼 소스 스파게티에요.
    미트볼이 왕방울만 해요.
    제가 생각하던 미트볼보다 엄청 커요.
    너무 사이즈가 커서 그런가?
    육즙이 많은 편은 아니었어요.
    면은 살짝 두꺼운 편인데
    알덴테라서 괜찮더라고요.

    요즘 우리나라도 스파게티 맛있는 집이
    워낙 많아서인지 엄청 스페셜하진
    않은것 같아요.
    그래도 맛은 있었어요.

    Bufalina Pizza. 사진 = 여플 예랑

    버팔리나라피자인데…
    체리토마토랑 모짜렐라 치즈가 맛있어요 ㅠㅠ
    물론 한국에서도 비슷하게 먹을 수 있는
    맛이긴 하지만 맛있는건 확실해요 ㅠㅠ

    가성비 나쁘지 않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땡긴다면 추천이에요.
    특히나 두바이몰 분수쇼
    보고싶다면 완전 강추요!
    맛은 3.5점인데 두바이몰 분수쇼 때문에
    0.5점 추가해서 4점이에요 제 평가는.


    Carluccio’s

    연락처 +971 4 434 1320
    오픈시간 월~일 09:00~23:00
    홈페이지  http://www.carluccios.com/restaurants/united-arab-emirates
    개인적 평가 ★★★★ (4점)

    Carluccio’s
    Lower Ground Floor, Boardwalk, Dubai Mall – Dubai – 아랍에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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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더 누들 하우스
    (The Noodle House)

    수크 마디나 주메이라 안에 있는 누들 하우스. 사진 = 여플 예랑

    이곳은 ‘누들 하우스’라는
    ‘수크 마디나 주메이라
    (Souk Madinat Jumeirah)’에 있는
    태국 음식 레스토랑이에요.
    정확히 말하면 동남아 음식이라고 해야하려나…

    수크 마디나 주메이라는 두바이의 전통시장을
    현대식으로 재현한 쇼핑몰이고요,
    주메이라 그룹에서 운영하고 있어서
    이곳을 중심으로 주메이라 그룹의
    호텔들하고 연결돼있답니다.
    수크는 참고로 시장이라는 의미래요.

    사진 = 여플 예랑

    식당 내부에요.
    실내 말고 테라스 자리가 있어서
    테라스로 갔어요.

    사진 = 여플 예랑

    7시에 갔더니 벌써 해가 져서 어둡네요 ㅠㅠ
    메뉴판을 찍었는데 어두워서
    글씨가 거의 안보여요…
    여기만 메뉴 생략할게요.

    저희가 시킨 메뉴
    태국식 커리와 소갈비
    (Thai Curry Braised Beef Ribs)
    70디르함
    인도네시안 나시고랭
    (Indonesian Nasi Goreng)
    53디르함
    이었어요.

    그리고 이곳은 알코올을 판매하지 않는
    대부분의 식당들과는 달리, 호텔 그룹에서
    운영하는 식당이라 술을 팔고 있답니다!

    누들하우스에서 마신 타이거 생맥주. 사진 = 여플 예랑

    그래서 이렇게 타이거 맥주를 또 시켜줬죠…
    크으~

    인도네시안 나시고랭과 치킨 소테. 사진 = 여플 예랑

    위에 올라간 반숙 후라이 깨서
    나시고랭이랑 비벼먹으니 엄청 맛있더라고요.
    역시 태국음식은 어디서 먹으나 맛있더군요.
    옆에 치킨 소테 구이도 먹을만 했고요.

    태국식 커리와 소갈비. 사진 = 여플 예랑

    저는 기본적으로 카레를 엄청 좋아하는데,
    부드러운 코코넛 밀크가 들어가서인지
    정말 맛있어요>_<

    갈비는 크게 간이 돼있진 않지만
    엄청 부드러워서 커리에 찍어먹으니
    맛있더라고요.
    위에 올라가있는 건 양파링이에요.

    사진 = 여플 예랑

    뭔가 공중샷 찍으려고 플래쉬를
    터트려서찍어봤는데… ㅠㅠ
    왜 먹은 것보다 맛없어 보일까요…?

    전반적으로 맛은 있었지만 특별함은
    부족했기 때문에 제 평가는
    5점 만점에 3.5점입니다.

    식사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보니
    두바이를 대표하는 7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Burj Al Arab)’이
    한눈에 보이더라고요>_< 크으
    그래서 몇장 찰칵찰칵 찍어줬습니다.

    ▶ the noodle house

    위치 Souk Madinat – Dubai
    연락처 +971 4 366 6730
    오픈시간 월~일 12:00~24:00
    홈페이지 thenoodlehouse.com
    개인적 평가 ★★★☆ (3.5점)



     4.  부챠(BUTCHA)

    BUTCHA 레스토랑 입구. 사진 = 여플 예랑

    제가 갔던 식당 중 네번재로
    소개해드릴 곳은 부챠(Butcha)입니다.
    그릴 전문 레스토랑인데,
    이곳은 두바이에서 최근 가장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쇼핑 스트리트인
    시티워크(City Walk)’에 있어요.

    BUTCHA가 위치한 두바이의 ‘시티워크’. 사진 = 여플 예랑

    시티워크는 2016년에 생긴 최첨단
    복합 쇼핑몰이에요.
    3D 게임장, 영화관, 전시관 등
    엔터테인먼트 시설도 있고,
    Bazzar 카페, Bubo 등 유럽 인기 브랜드
    카페 들이 입점해있는 곳이랍니다.
    광장 한가운데에서는 LED 공연도 하더라고요.

    사진 = 여플 예랑

    자, 서두가 길었네요.
    다시 부차로 돌아오면,
    입구 앞에는 퀼트조각처럼 여러 무늬가
    입혀진 소 동상이 서있어요!

    사진 = 여플 예랑

    밖에서도 앉아서 먹을 수있고
    이렇게 내부 좌석에도 앉을 수 있어요.
    저희는 실내로 들어갔어요.

    2016년 12월 기준 메뉴판. 사진 = 여플 예랑

    왼쪽이 안심스테이크, 오른쪽은 로쿰 버거. 사진 = 여플 예랑

    저희가 시킨 메뉴는 이렇게 두 개!

    안심 스테이크
    (Tenderloin 220g) 175디르함
    부차 시그니쳐 로쿰 버거
    (Butcha’s Signature Lokum Burger)
    75디르함
    이었어요.

    사진 = 여플 예랑

    이건 식전빵과 같이 나온 소스.
    무슨맛인지 잘 기억은 안나는데
    생각보다 먹을만 했어요.

    사진 = 여플 예랑

    스테이크 완전 먹음직 스럽지 않나요 ㅠ_ㅠ
    (감동의 눈물)

    안심 스테이크 220g. 사진 = 여플 예랑

    미디엄 레어로 주문했는데 거의
    레어로 스테이크를 구워왔네요…
    그래서 한 번 더 부탁해서
    미디움으로 구워달라고 했어요.

    사진 = 여플 예랑

    미디움으로 구운 뒤 썰어본 스테이크.
    크으~ 반지르르 하죠?
    입에 한입 넣으니 살살 녹습니다 ㅠㅠ
    그릴 스테이크 맛집이라는…!
    크흡… 이럴려고 고기를 기다렸나봅니다…
    따봉따봉

    Butcha’s Signature Lokum Burger. 사진 = 여플 예랑

    이건 시그니처 로쿰 버거에요.

    사진 = 여플 예랑

    뚜껑을 열어보니…
    치즈가 사르르 녹아있네요
    번 열었을때 주욱 늘어나던
    치즈를 찍고싶었는데 ㅠ_ㅠ 하앍

    사진 = 여플 예랑

    한입 베어먹으니 이런 느낌이네요.
    고기는 안심을 구워서 슬라이스해서
    여러겹 넣었고, 아까 본 치즈랑 야채 등이
    조금 들어가있어요.

    일단 고기가 맛있다 보니 버거도 맛있네요.
    녹은 치즈라 더 부드럽게 어울리고요.


    ▶ Butcha

    위치 CITY WALK Phase 2, Al Safa & Al Wasl Road Intersection, Al Safa, Dubai
    연락처 +971 (0)4 317 3999
    오픈시간 일~목 08:00~22:00, 금토 08:00~24:00
    홈페이지 www.citywalk.ae/dine/Butcha
    개인적 평가 ★★★★ (4점)



     5.  코야(COYA)

    마지막으로 갔던 곳은 바로 COYA 입니다.
    요리 예능 프로그램인 ‘쿡가대표’
    두바이 편에서 두바이 셰프로 나왔던
    벤지만 완 셰프가 총괄을 맡고있는
    레스토랑이랍니다.

    페루 음식에 중국식, 일본식을 더한 스타일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이고요,
    두바이 포시즌스 호텔 안에 있는 레스토랑이에요.

    2016 두바이 올해의 레스토랑으로
    선정됐을 만큼 핫한 레스토랑이에요.

    내부에는 바와 함께 운영되는 자리들이 있고
    한쪽 벽에는 위스키, 와인 등이 좌르르~

    창가 자리에서는 오른편에 보이시나요?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부르즈(버즈) 칼리파(Burj Khalifa)’
    가 보이네요.

    안에 들어가면 레스토랑 석이
    넓게 마련돼있고요,
    혼자 온 사람도 식사할 수 있게
    바 자리도 준비해놨어요.

    2016년 12월 기준 메뉴판. 사진 = 여플 예랑

    메뉴판은 이거 하나를 주더라고요.

    저희가 시킨 메뉴
    와규 타타키
    (Tataki de Res Wagyu)
    115디르함
    붉은돔 트러플 셰비체
    (Pargo a la Trufa) 84디르함
    농어 까수엘라
    (Arroz Nikkei Cazuelas)
    192디르함
    이렇게 세 개였어요.

    왼쪽이 붉은돔 트러플 셰비체, 오른쪽이 와규 타타키. 사진 = 여플 예랑

    와규 타타키. 사진 = 여플 예랑

    COYA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 
    하나인 와규 타타키에요.
    타파스 메뉴 중 하나인데요,
    정말 맛있었어요 ㅠ_ㅠ
    약간 바삭거리는 식감도 있는데,
    이게 뭐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식감을 참 좋게 만들었고,
    와사비의 매큰한 맛도 있어서인지
    육회의 비릿함이 하나도 없었어요.

    붉은돔 트러플 셰비체. 사진 = 여플 예랑

    처음 나왔을 때 제가 여태까지 먹어본
    셰비체랑 살짝 비쥬얼이 달라서 당황했어요.
    트러플이 들어가서인지 트러플 향이
    솔솔 풍겨서 풍미가 참 좋았고,
    붉은돔도 매우 싱싱하고 살이 실해서
    오동통 씹히는 맛이 좋았어요.
    셰비체 특유의 식감이 참 좋았어요.
    하지만 처음 맛보는 맛이라서 처음엔 살짝
    음…? 이런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살짝 시큼한 맛이 나거든요.

    서비스(1)로 받은 굴. 사진 = 여플 예랑

    그런데…
    여기서부터 갑자기 문제(?!)가 발생해요.
    주문한 적도 없는 이 갑자기 두둥…!?

    서버분께 물어보니 쿡가대표도 봤고…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벤자민 셰프가 서비스로
    이것저것 음식을 내주더군요…
    이게 서비스로 받은 생굴이었는데 ㅠ_ㅠ
    으아… 한국에서 먹던 것보다 더 맛있어…
    대박…

    서비스(2)로 받은 타라디토 튜나. 사진 = 여플 예랑

    뒤이어서 또 서비스가 나옵니다…(당황)
    이건 벤자민 셰프가 쿡가대표에서
    15분에 만들었던 요리라고 해요.

    참치살을 이용한 카르파쵸 같은 음식인데,
    위에 패션프루츠, 블랙 캐비어도 올라가고,
    땅콩같은 견과류도 있고,
    설탕코팅된 것도 작게 들어갔어요.
    고수 같은(잘 모르겠지만)것도
    들어가서 향이 참 좋더군요.
    이걸 15분만에 생각해내서
    만들었다니 놀라울 따름이에요.

    서비스(3)로 받은 츄러스. 사진 = 여플 예랑

    서비스가… 언제쯤 끊길지 모르겠네요.
    이번엔 츄러스서비스로 받았어요.
    보통 제가 먹어본 츄러스들은
    밀가루 반죽 맛이 많이 났는데,
    감자 맛이 많이 나는 츄러스였어요.
    위에 올라간 거뭇거뭇한 가루는
    치즈와 트러플입니다…
    여기에도 또 트러플이 올라가네요…
    막 튀겨서인지 따끈바삭한게 정말 맛있었어요.

    서비스(4)로 받은 치킨 안티쿠초스. 사진 = 여플 예랑

    츄로스에서 끝날 줄 알았던 서비스는…
    끝이 아니었습니다…
    Hㅏ… 이번에는 치킨 안티쿠초스.
    쉽게 얘기하면 페루식 닭꼬치구이에요.

    불 위에 구워져 나오는건
    약간 일본식이 섞여있는데,
    맛은 일본식 꼬치구이 맛은 아니였어요.
    짭조름하면서도 달달했어요.
    위에 레몬을 뿌렸나?
    상큼한 레몬향도 좀 느껴졌고요.
    결론은 매우 맛있었습니다…

    농어 까수엘라. 사진 = 여플 예랑

    드디어 저희가 주문한
    마지막 음식이 나왔습니다.
    분명 3개 시켰는데…
    서비스가 너무 많이 나와서 여기까지 오는데
    너무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직원이 비벼서 이렇게 으깨준다. 사진 = 여플 예랑

    농어 까수엘라는 리조또 같으면서도
    리조또라고 치기에는 밥이 살짝 묽었어요.
    리조또에서 해산물 냄새가 담뿍 느껴졌어요.

    문어 냄새 같기도 하고 레몬이 들어가서
    비릿하지 않고 상큼했어요.
    밥알은 뭔가 말랑하지 않고
    잘 으깨져서 처음 먹어보는 식감이었어요.

    무엇보다 농어 자체는 정말
    최고로 맛있었습니다.
    입에 넣자마자 감탄사 연발했지요.

    데리야끼 소스 같은 걸 발라서
    구운 듯한 느낌이었어요.
    엄청 부드럽고 맛있었죠.
    오 지져스… 살아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서비스(5)로 받은 알감자 동그랑땡 구이. 사진 = 여플 예랑

    그런데…
    마지막으로 또 서비스가 나왔습니다.
    (도대체 이 레스토랑은…
    뭐가 어떻게 돼있는거지?!?!?!)

    알감자를 납작하게 으깨서
    동그랑땡 크기로 구운건데,
    냠냠 정말 맛있더군요.
    저 많은 걸 결국 다 먹었던 것 같아요…
    (갑자기 기억 불확실)

    결론은, 비쌌지만 비싼 값을 했고,
    그걸 뛰어넘는 친절함과 서비스로
    내준 음식 덕분에 만족도
    200% 300% 에 달했습니다!
    두바이에 가서 근사하게 한끼 먹고 싶다면,

    스티커 이미지

    완.전.강.력.추.천.합.니.다.
    대신 가격이 싸지 않으니
    평가에서 0.5점 별 뺐어요.

    ▶ Coya

    위치  Restaurant Village Four Seasons Resort Jumeirah Beach Road, Jumeirah 2 – Dubai
    연락처 +971 4 316 9600
    오픈시간 월~수 12:30~25:30, 목~토 12:30~26:00, 일 12:00~25:30
    홈페이지  http://www.coyarestaurant.com/dubai
    개인적 평가 ★★★★☆ (4.5점)

    COYA Dubai
    Restaurant Village Four Seasons Resort Jumeirah Beach Road, Jumeirah 2 – Dubai – 아랍에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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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후기들이 두바이 여행가는
    분들에게 조금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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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 여플의 예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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