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빵 아닙니다~ 먹는 재미에 보는 재미 더했다! 이색 빵 모음.zip

    - Advertisement -

    답답하고 우울한 나날들이다.
    날씨는 화창한 봄날인데,
    출퇴근 길에 마스크 착용하고 지하철에 타니
    그야말로 숨이 턱턱 막힌다.
    이럴 때 빵 터지는 재미 없을까.
    그래서 준비했다. 웃기지 마! 얼마면 돼!
    원빈이 물을까봐(이거 뭔지 아시나요)
    가격까지 친절하게 알려드리겠다.
       


     



    벚꽃빵
     
    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진해제과 생크림 소보루 빵도 유명하지만, 벚꽃이 필 때면 벚꽃빵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 아쉽게도 올해는 군항제가 취소되었다. 진해에 갈 수는 없지만, 벚꽃 빵은 택배로 시킬 수 있다. 빵으로 위안 삼으면 어떨까. 안에 벚꽂 진액이 들어있다.

    @jinhae.mijin_bakery

    미진과자점 경화점 / 경남 창원시 진해구 충장로 357(경화동 972-7)
     
     




    꼬막빵
    보성군 벌교는 꼬막이 유명하다.
    특히 직접 갯벌에 들어가 캐야 하는 참꼬막은 고소한 맛이 천하제일이다.
    꼬막 빵집 벌교역 인근에 참꼬막과 꼭 닮은 빵이 있다. 꼬막 성분이 일부 빵에 들어가 있다.
    꼬막정식 식당에서 꼬막을 맛보고 후식으로 먹기 딱 좋지 아니한가. 2개 1000원이다.
     

    벌교꼬막빵 / 전남 보성군 벌교읍 계성14
     

     



    문어빵
     
    진짜로 문어가 들어있다. 오징어 튀김처럼 잘근잘근 씹히는 건 아니고 가루로 들어있다. 말린 문어를 갈아서 제주 보리와 반죽하고 치즈를 넣어서 만든다.
    문어 머리 쪽에 치즈가 들어있어 쫀득쫀득하다. 육지로는 배달되지 않는다. 한 마리에 2000원이다.

    <사진 출저 = https://ojeju.modoo.at>

    문빵9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남로216번길 24-68 1F
     

     



    귤 하르방빵
    내 안에 너, 아니 내 안에 귤있다. 생긴 건 하르방인데, 참으로 상큼한 유혹이다. 제주감귤이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빵 속에 들어있다. 이 역시 육지로는 상륙하지 않는다. 즉석용 빵82봉지가 5000원이다.
     

    <사진 출처 = http://jejuholdings.com>

    귤하르방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문로418(동문시장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도21034-16(삼성혈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1282(구좌점)
     




    호랑이 빵
    이거 먹으면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나. ‘어흥~’하는 느낌은 아니다. 귀엽게 생긴 호랑이는 세 종류다. 붕어빵에 붕어 없듯이 호랑이 빵에도 호랑이는 없다. 빨간색 안에는 딸기 크림, 검은색에는 블루베리 크림치즈, 갈색에는 팥앙금이 들어있다. 호랑이빵이 잘 팔려서 작년 아기호랑이 빵도 출시됐다. 연세우유와 같이 먹으면 금상첨화라는 설이 있다. 호랑이빵은 한 개에 2000, 아기호랑이빵은 1000.
     
     

    고대빵 / 서울 성북구 안암로 고려대학교 자연계 캠퍼스 애기능 생활관/하나스퀘어/인문계 캠퍼스 국제관(토요일 휴무)
     




    동빵
     
    모양 때문에 오해하면 안 된다. 똥빵 아니라 동빵이다.
    고속도로 휴게소의 명물인데, 구워져서 나오는데 시간이 꽤나 걸려 주문하고 기다려야 한다.
    한 봉지에 5000원인데 12개 정도 들어있다.
    맛 역시 오해는 금물이다. 팥맛, 녹차맛, 옥수수 맛으로 구성되어 있다.
    00만쥬 비슷한 느낌이다. 초딩 입맛이라면 없어서 못 먹는다고 한다.
    동빵 신포점, 행담도휴게소를 비롯해 전국 8개 지점에서 판매한다.

    사진 제공 = 몽키스패너



    이상 여행 못 가는 오구이 드림
     

    -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