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버터’ 앨범자켓 그대로 재현해 ‘성지’ 만든 삼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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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 팬들의 지속적 요구에 부응…앨범재킷 촬영 소품들 재현
    방문기념 이벤트 및 BTS 추천 코스 따라 스템프 투어 코스도 운영 예정



    출처 = 방탄소년단 인스타그램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세계적인 히트곡인 ‘버터(Butter)’의 앨범자켓을 촬영했던 강원 삼척시 맹방해수욕장에 ‘BTS 포토존’이 설치됐다.
     
    삼척시는 ‘방탄소년단(BTS)’이 올 봄에 촬영한 싱글앨범 ‘버터(Butter)’ 자켓의 촬영지였던 맹방해변 백사장에 당시 소품들을 그대로 재현한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버터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며 자켓 촬영지에 대한 방문 문의와 당시 모습 복원 요구가 이어졌다. 이에 삼척시는 영상 및 사진 속 비치발리볼 네트와 심판의자, 파라솔과 썬베드 등을 1일 설치 완료했다.

    출처 = 삼척시 페이스북

    삼척시는 “지속적으로 방문을 문의하는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코로나 19로 힘든 일상을 대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쉼과 활력을 얻게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조만간 대형 BTS 조형물을 추가로 설치하고 방문기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BTS가 추천한 코스대로 스템프 투어 코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동시 촬영하려는 여행객 수를 제한하고 대기 중 거리두기를 지키는 등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이행해 방탄소년단 포토존을 관리할 방침이다.



    출처 = 삼척시 유튜브 캡처

    맹방해변은 삼척 제1의 해수욕장으로 불릴 만큼 다른 해수용장에 비해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인근 초당동굴에서 흘러나오는 마읍천의 맑은 담수와 바닷물이 엇갈리는 곳으로 담수욕도 즐길 수 있어 어린이와 노약자들이 해수욕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졌다. 백사장 뒤편에는 울창한 소나무숲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삼림욕까지 겸할 수 있다.
     
    근처에는 ‘2021 대한민국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덕봉산 해안생태암방로도 위치해 있다.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은 한국관광공사가 널리 알려지지 않아 혼잡도가 낮은 관광지 가운데 바다·섬·계곡·숲 등 여름 휴가지로 매력적인 곳을 중심으로 선정한 안심관광지 목록이다.

    출처 = 방탄소년단 인스타그램, 유튜브 캡처

    한편, ‘버터(Butter)’는 최근 빌보드 9주 연속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 26일(현지시각) 발표된 ‘핫 100’차트에서 5월 21일 공개된 곡인 ‘버터’가 1위를 차지해 화제가 됐다.
     
    ‘버터’가 1위를 탈환한 건,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덕분이라는 분석이다. ‘핫 100’은 음원 다운로드 및 실물 음반 판매량과 스트리밍 수치,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바탕으로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곡 순위를 낸다.
     
    지난 9일 발표한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가 1위를 차지한 직후 일주일만의 정상 복귀였기 때문인데,
    빌보드는 “자신의 새 곡으로 1위를 셀프 바통 터치한 뒤 이전 1위 곡을 다시 정상에 올려놓은 사례는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로써 ‘버터’는 8번째 ‘핫 100’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미국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드라이버스 라이선스’와 함께 올해 ‘핫 100’ 최다 1위 곡이 됐다.
     
    ‘버터’는 8월 첫주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도 접전 끝에 정상을 지킬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는 중이다.
     
    신해린 여행+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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