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블루’ 치유해 줄 제주 웰니스 여행지 15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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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xabay

    힐링과 재충전을 할 시기가 왔다.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어느새 올해의 반이 지났다. 잠시 주어진 여름휴가 때 뭘 하면 좋을까. 코로나19로 여행 트렌드가 변하면서 언택트 여행과 함께 웰니스 여행이 떠오르고 있다. 웰니스(Wellness)란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그리고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건강한 것을 의미한다.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여행이 각광받고 있는 것인데 제주관광공사에서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제주 웰니스 관광지15선’을 발표했다. 자연과 숲, 힐링과 명상, 뷰티와 스파, 만남과 즐김 등 4개로 테마를 나눈 관광 명소들을 소개한다.

     


    Theme1. 자연과 숲

    ⓒ제주관광공사

    머체왓숲길

    도보여행자들의 천국으로 불리는 제주도에 또 한 곳의 걷기 명소가 생겼다. 서귀포 한남리에 위치한 ‘머체왓숲길’이다. 제주 방언으로 ‘머체’는 돌을, ‘왓’은 밭을 의미하며, 돌무더기 속에서 자란 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만든 곳이다. 약 6.7km에 걸쳐 조성됐으며, 드넓은 목장과 원시림을 만날 수 있다. 삼나무와 편백나무로 길게 이어진 터널과 기괴한 모양의 바위가 가득한 서중천 계곡 등 신비한 제주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산책 후에는 이곳 건강체험장에서 제공하는 약차, 귤 효소 차를 마시며 편백 족욕 체험을 해볼 것을 추천한다.

    ⓒ제주관광공사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오름 대부분이 붉은 화산 송이인 ‘스코리어(scoria)’로 덮여 있다. 단풍나무와 참식나무 등이 우거져 있으며, 노루를 비롯한 다양한 야생식물이 서식하는 친환경 생태관광지이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한 무장애 나눔숲길도 조성되어 있다. 편백 체험실에서는 전신 및 반신욕을 즐길 수 있으며 주변에 사려니 숲길과 물영아리, 물찻오름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제주관광공사

    비체올린 & 파파빌레 & 관음사 지구 야영장

    비체올린은 나무가 우거진 약 1천 m의 수로에서 카약을 탈 수 있는 테마파크이다. 이와 함께 곶자왈 산책로, 수목미로공원, 감귤 밭길 등도 조성되어 있다. 파파빌레는 현무암을 소재로 한 관광지이다. 신선한 음이온이 대량 방출되고 있으며, 명상과 요가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다. 괌음사 지구 야영장은 해발 620m 한라산에 자리했다. 백록담까지 8.7KM로 탐방객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숯불은 사용 금지이며 휴대용 버너로만 조리가 가능하다.

     

    Theme2. 힐링과 명상

     

    ⓒ제주관광공사

    취다선 리조트

    차와 명상을 통해 리프레시 할 수 있는 리조트이다. Tea Room에서는 엄선한 제주 차를 제공하며, 여행객들이 직접 차를 다리고 우려 마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요가와 명상이 진행되는 Auditorium에서는 성산 해안을 배경으로 아침 명상과 저녁 액티브 명상이 이뤄진다. Tea Bar & Show Room에서는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차를 접할 수 있으며 다양한 기념품 등을 판매한다.

    ⓒ제주관광공사

    제주 힐링명상센터 & 물뫼힐링팜 & 제주통나무휴양펜션

    제주 힐링명상센터에서는 오름, 한림해변, 비양도를 한눈에 내려다보며 명상을 할 수 있다. 전문가에게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국궁체험장과 자연을 벗삼아 수련하는 기에너지가든 등이 있다. 물뫼힐링팜은 친환경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바비큐 파티와 공연, 밭담길 트레킹과 명상 등이 있다. 제주통나무유향펜션은 편백나무를 활용해 지은 곳으로, 다량의 피톤치드를 마시며 사색할 수 있다. 인근에 표선해수욕장과 따라비오름, 거슨새미오름 등의 명소가 있다.

     

    Theme3. 뷰티와 스파

    ⓒ제주관광공사

    WE호텔

    국내 최초 헬스케어를 콘셉트로 한 5성급 호텔이다. 돔 구조의 아쿠아 메디테이션풀에서 다양한 수(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중에 설치된 스피커에서 음악이 흘러나오며, 서핑 요가와 수중 지압 마사지 및 스트레칭 등을 할 수 있다. 주변의 편백나무 군락지인 해암숲과 원시림의 모습을 간직한 도래숲은 산책 코스로 인기가 많다. 음식은 현지의 유기농 식재료를 사용하며 여러 종류의 건강차를 제공한다.

     

    ⓒ제주관광공사

    씨에스호텔

    베릿내라는 제주 어촌마을의 원형을 보존해지었다. 황모를 이용해 지붕을 덮고 현무암으로 돌담을 쌓는 등 제주의 자연을 건물에 들였다. 부대시설로 바깥 풍경이 잘 보이는 독채 사우나가 있다. 예약제로만 운영되며 90분간 실내탕, 야외탕, 건식 사우나 등 모든 시설을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환상숲 곶자왈공원의 담앙족욕

    제주의 자생식물을 활용해 한방족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다. 환상숲 곶자왈공원 내에 있어 녹음이 가득한 풍경을 바라보며 피로를 풀 수 있다. 폭포 소리를 배경음악 삼아 풋스파를 할 수 있으며 개별 족욕기가 설치되어 있다. 명상과 스트레칭도 같이 진행된다. 숲이 내려다보이는 옥상 테라스에서 담앙차(제주 진피, 페퍼민트, 은행나무 잎이 들어간 차)를 제공한다.

     

    Theme4. 만남과 즐김

    ⓒ제주관광공사

    최남단체험감귤농장(가뫼물)

    제주 농촌의 정서를 느끼며 자연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부지만 2만 평이 넘으며, 감귤 품종을 다양화해 연중 감귤 따기 체험이 가능하다. 봄에는 한라봉, 진지향, 청견, 세미놀, 여름에는 블루베리, 난방하우스감귤 가을에는 극조생노지감귤 겨울에는 노지감귤 등을 만날 수 있다. 감귤 잼, 감귤초콜릿 칩, 감귤 피자 만들기 코스도 있으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농촌교육농장을 운영한다.

    ⓒ제주관광공사

    수목원테마파크 & 옷귀마테마타운(옷귀 편백숲 승마)

    수목원테마파크는 제주공항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어 여행길 마지막에 들르기 좋다. 자연탐방 뿐만 아니라 수목원길 야시장, 먹거리 시장, LED 공원,아이스 뮤지엄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구비하고 있다. 옷귀마테마타운에서는 편백나무 숲와 비자나무 숲 그리고 초원을 누비며 승마를 할 수 있다. 승마 초보자들은 강습이 포함된 1시간 코스를 이용하면 된다.

    글=나유진 여행+에디터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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