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92%, 6개월 이내에 국내 여행 안전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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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위축된 여행이 언제 어떤 모습으로 다시 가능해질지 불확실하지만, 전 세계 여행자들의 여행 심리는 매주 조금씩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사진 = 언스플래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사태로 인해 닫혀 있던 여행객들의 지갑이 5월을 기점으로 열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스카이스캐너(skyscanner.co.kr)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인 5 10일부터 531일 사이 제주로 여행을 떠나는 항공권 검색 추이를 분석한 결과, 지난 4월 마지막 주에 검색한 5월 제주행 항공권 검색량은 4월 첫 주 대비 약 9(803%) 급증했다. 같은 기간 6월 제주행 항공권 검색량은 약 6(544%) 늘었다.
     

    제주도 / 사진 = 언스플래쉬


    특히, 올해 5월 제주행 항공편 검색량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73%까지 회복된 것으로 나타나, 제주도를 시작으로 여행 심리가 조금씩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정부 지침 완화에 참아왔던 여행 심리 회복세 보여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여행을 포함한 외부 활동을 자제한 데에 따른 보상 소비심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55일 이후 정부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지침을 완화하고, 각 지자체 및 호텔, 항공 등 여행업계가 생활 방역 등을 통한 안전 여행 강화에 힘쓰고 있는 것 또한 여행 심리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됐다. 항공사들은 늘어나는 국내 여행 수요에 맞춰 제주행 노선을 재개하거나 추가 편성을 하고 있다.
     

    한국인 제주행 항공권 검색량 증가율 [이코노미 클레스 및 왕복 항공권 기준] / 출처 = 스카이스캐너

    한국인 92%, 6개월 이내에 국내 여행이 안전해질 것이라 응답,
    해외는 단 44%만이 긍정적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여행 심리는 국내 여행을 중심으로 조금씩 낙관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스카이스캐너가 자사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전 세계 여행자를 대상으로 매주 실시하고 있는 설문조사에 따르면, 4월 마지막 주 우리나라 여행자 92%는 향후 6개월 이내에 국내여행을 떠나는 것이 안전해질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4월 둘째 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86%보다 6% P 증가한 수치다. 또한, 아시아 6개국(한국, 홍콩, 인도, 일본, 싱가포르, 대만) 중 대만에 이어 두 번째로 높으며, 아시아 전체 평균이 85%보다 7% P 높다.
     

    2020년 여행 계획 설문조사 “향후 몇 개월 내에 국내 여행이 다시 안전해질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에 대한 답변 <조사 기간 4월 24~26일>/ 출처 = 스카이스캐너


    해외여행에 대해서는 다소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같은 기간 향후 몇 개월 후에 해외여행이 다시 안전해질 것으로 예상하는가라는 질문에는 한국인 응답자 44%만이 향후 6개월 내 해외여행이 다시 안전해질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아시아 6개국 평균인 59%보다 15% P 낮은 수치다.

    한편 지난 1일 0시 기준 대구에서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신규 확진자가 0명으로 집계되어 코로나19 종식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최근 이태원발 확진자가 20대와 30대에 집중됨에 따라 다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만 936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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