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식당 이용할 때 ‘위생상태’보다 더 신경쓰인다는 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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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3일부터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들어갔다. 8월 30일 종료 예정이었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2.5단계로 올라갔고 이는 9월 13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전국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는 9월 20일까지 실시된다. 

    거리두기 2.5단계에 돌입하면서 거리에 사람들이 확실히 줄었다. 카페 같은 일상적인 생활 공간에서 조차 감염이 진행되면서 일반음식점 오후 9시 영업 종료 같은 극단적인 조치까지 취해졌다. 다행히 확진자수는 100대로 줄어들었다. 마스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고, 가급적 음식을 포장하거나 배달 서비스를 이용한다. 

    출처: 언스플래쉬


    코로나 사태 이후 사람들이 음식점을 갈 때 가장 신경 쓰인다고 말한 건 ‘사람’이었다. 요즘 사람들은 안심하고 식당에 가기 위해 위생과 청결은 기본이고 실내 혼잡도가 낮은 곳을 찾아 다닌다.

    리서치 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식음시설을 이용할 때 피하고 싶은 상황’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각각 물었다. 첫 번째 설문은 6월 4주~7월 2주 조사했으며 응답자는 총 1737명, 두 번째 설문은 7얼 3주~8월 3주 조사했고 응답자는 2207명이었다. 조사 방법은 자유 기술. 답변 문장 중 키워드를 추출해 전체 및 특성별로 빈도를 분석해 키워드 105개를 추출했다. 

    출처: 언스플래쉬

    식음업소 이용 시 가장 신경쓰이는 건 사람

    음식점을 이용할 때 ‘반드시 피하고 싶은 상황’에 대해 응답자 29%가 ‘사람’을 언급했다. 과거 줄을 길게 늘어서고 사람이 북적거리는 곳이 맛집 선택의 가장 큰 기준이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기피 대상이 됐다. 

    출처: 컨슈머인사이트


    위생은 13.9%, 코로나 8.1% 등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불특정 다수와 접촉, 깨끗하지 못한 환경, 마스크 미착용, 거리두기 미흡(테이블 간격)에 거부감이 컸는데, 상위 키워드 중 대면/접촉 관련이 58%를 차지했다. 

    언급한 키워드의 수는 여성(평균 1.71개)이 남성(1.54개)보다, 30대(1.77개)가 50대(1.52개)보다 많았다. 여성은 사람∙마스크∙테이블∙간격∙직원 등 가시적인 대상을 구체적으로 지적했다.

    안심하고 식음업장 이용하려면 위생∙청결은 기본

    출처: 컨슈머인사이트

    어떤 상황∙조건에서 안심하고 식음업장을 이용할 수 있는지 물었더니 역시 위생(27.4%)와 청결(21.7%)이 가장 많이 언급됐다. 그 다음은 사람(10.5%) 마스크(9.1%) 간격(8.2%) 등이 차지했다. 결과를 종합해 보면 안심할 수 있는 조건의 핵심은 ‘청결한 환경’ ‘많지 않은 사람’ ‘방역 노력의 증거’로 요약된다. 20-30대는 타인과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테이크아웃이나 칸막이를 언급했고 중장년층은 청결과 신선한 재료, 거리두기 유지 등에 더 신경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자체가 공인하는 인증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정리=홍지연 여행+ 에디터
    자료=컨슈머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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