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셋이 바베큐 먹다가 잡혀간다?… 제주의 충격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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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언스플래쉬


    제주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 도내 게스트하우스에 대한 ‘10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3인 이상으로 대폭 강화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30일 도내 게스트하우스 내 세 명 이상 모이는 것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즉시 발동할 것을 지시했다. 이번 행정명령에 따라 당장 이날부터 도내에서는 투숙객과 외부 손님을 막론하고 3인 이상 참여하는 파티나 모임 등의 행위가 전면 금지된다.

    다만 일행이 모두 객실 등 실내에 머문다면 괜찮다. 4인 가족일 경우 펜션 등에서 함께 지낼 순 있지만 바베큐장과 같은 야외 공용 시설을 같이 이용하면 안된다는 게 도청측 설명이다.
     

    출처: 언스플래쉬


    앞서 지난 28일 제주도는 게스트하우스 내 야간파티를 막기 위해 10인 이상 모임에 대한 집합금지명령을 내렸다. 이는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 루프탑정원게스트하우스 야간 파티의 운영자 및 참석 관광객, 직원 등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되는 등 게스트하우스가 코로나19 확산을 일으킬 수 있는 고위험 행동이라는 판단에 따른 대응이었다.

    그러나 이후 일부 게스트하우스에서 소셜미디어(SNS)을 통해 10인 이하의 파티 참여 인원을 모집하는 등의 행태가 나타났다. 도는 코로나19 방역을 방해하는 행위라는 판단에 이를 원천 봉쇄하기 위해 내려진 조치라고 설명했다.
     
    원희룡 지사는 지난 28일 게스트하우스를 대상으로 10인 이상 집합행동에 대한 금지명령을 발동한 이유는 게스트하우스의 영업상 위축을 막으면서도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차원이었다하지만, 이 같은 방역 상 노력을 무시하는 행위들이 발견되면서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어 집합금지명령 강도를 기존 10인 이상에서 3인 이상으로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출처: 언스플래쉬

    제주도는 시청·자치경찰단과 함께 구성한 합동단속반을 통해 강력하게 단속을 진행하고 불법 파티 등이 적발될 경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등 관련법에 따라 처벌할 계획이다.

     


    강예신 여행+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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