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았던 설 연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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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적으로 짧았던 이번 설, 어떤 국내 여행지들이 주목을 받았을까?

    이번 설 연휴에는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낭만적인 겨울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국내 여행지들이 전년 대비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나흘에 불과한 연휴를 보다 알차게 보내고 싶은 여행객들의 니즈가 반영된 결과다.

    제주도 / 사진 = 트립닷컴


    트립닷컴(Trip.com) 올 설 연휴 기간(2020년 124-27) 국내 주요 여행지의 호텔 및 숙박업소 예약량을 분석했다. 그 결과, 작년 설 연휴 기간(201923-6) 대비 제주(143%), 부산(136%), 인천(67%) 등 해안 도시들이 높은 상승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 사진 = unsplash


    예년보다 짧은 연휴로 인해 국내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아짐에 따라, 자연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상위에 오른 제주, 부산, 인천 3곳은 바다를 중심으로 각종 명소부터 먹거리, 호캉스 위한 쾌적한 숙소까지 여행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들을 두루 갖춘 지역이다.
     

    제주도 / 사진 = unsplash


    국내 대표 여행지 제주는 이번 설 연휴 1위를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해안 절경, 설악산 등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관광지답게 다양한 볼거리와 오션뷰를 겸비한 호텔ㆍ리조트 등이 있어 숙소 선택의 폭이 넓다. , 평년에 비해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올겨울 제주에 대한 여행객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됐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 어시장 / 사진 = unsplash


    2위에 오른 부산 역시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연중 끊이지 않는 곳이다. 부산은 기차, 버스, 지하철 등 교통수단이 잘 갖춰져 있고 해운대, 광안리 등 해안가 주변에 가성비 좋은 숙소들이 많다. 가족, 친구, 연인 단위의 여행객뿐만 아니라 여행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혼행족들에게도 주목을 받았을 것으로 풀이된다.
     

    인천 월미도 / 사진 = unsplash


    수도권 대표 바다 여행지인 인천은 3위를 차지했다. 월미도, 영종도 등 섬을 비롯해 바다 인근에 위치한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월미문화의 거리 등 이색 관광지들이 즐비하다. 접근성도 좋아 도심에 거주하는 즉흥 여행객들이 가볍게 떠나기 좋다. 지난해 운행을 시작한 국내 최장 관광모노레일인 ‘월미 바다열차’도 빼놓을 수 없다. 서해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명소로 최근 급부상 중이다.
     


    이지윤 여행+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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