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플 핫플] ‘핫플의 원조 여의도’ 더 늦기 전에 가보면 좋을 스폿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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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플 핫플] ‘핫플의 원조 여의도’

    더 늦기 전에 가보면 좋을 스폿 4

    ‘가정의 달’ 5월이다. 평소라면 부부, 연인, 그리고 가족들이 함께 해야 하는 날이 많을 수밖에 없는 때지만 올해는 호락호락하지 않다. 정부가 직계 가족에 한해 규제를 풀기는 했지만 그래도 다수가 모이는 것은 쉽지 않다. 가정의 달이라 부르기 민망할 정도다.

    그래서 대안으로 부상 중인 것이 덜 붐비면서 안전하고 분위기가 좋은 곳이지만 그런 곳을 찾기란 하늘에 별 따기. 때문에 요즘 핫플레이스의 정의가 새로워지고 있다. 푸르른 여의도공원과 한강을 가진 수세권에 쾌적한 동선과 다양한 체험공간, 여기에 마지막 방점은 맛집과 쇼핑으로 점찍는 여의도가 그곳. 물론 여의도는 핫플의 원조라 불릴 정도의 명성을 가진 곳이지만 최근 들어 다시금 관심을 받고 있다. 여의도 핫플 4곳을 소개한다.

    이국적 맛집‧다양한 체험공간…IFC몰

    복합쇼핑문화 랜드마크 IFC몰에는 해외여행 안 부러운 이국적 맛집들이 즐비하다. 해외여행의 빈도가 잦아지면서 외국의 특색을 제대로 살린 맛집을 꽤나 쉽게 찾을 수 있다지만 IFC몰 L3에는 이런 맛집이 한 곳에 모여 있어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멕시칸 정통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온더보더와 태국보다 더 맛있는 태국 음식을 표방하는 태국 정통 요리 전문점 콘타이, 그리고 중국 요리 중 가장 간편하고 경제적인 음식으로 최근 젊은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중국식 샤브샤브인 훠궈 전문 매장 훠궈야를 만날 수 있다.

    다양한 체험 공간도 있다.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애플 여의도와 다이슨 데모 스토어이다. 애플 여의도는 2018년 가로수길에 처음으로 문을 연 애플 공식 스토어에 이어 두 번째로 국내에 선보인 매장이다. IFC몰 L1층에 위치한 애플 여의도 역시 애플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놀이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작은 의자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포럼에서는 애플로만 경험할 수 있는 희귀한 재미를 알려주는 ‘Today at apple’ 세션이 진행된다. 또한 애비뉴라는 공간에서는 애플의 최신 제품과 함께 평소에 실물로 만나기 힘들었던 희귀 아이템까지 다양한 애플의 제품을 한 눈에 만날 수 있다.

    영국가전 브랜드 다이슨이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 다이슨 데모 스토어는 L2층에 자리한다. 323㎡(약 98평)의 넓고 쾌적한 규모의 다이슨 데모 스토어에서는 다이슨 엔지니어에게서 교육받은 전문가인 엑스퍼트로부터 제품의 최신 기술과 사용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크기별 먼지와 오염물질을 매장에서 직접 경험해보며 주거환경과 생활패턴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무선 청소기 제품존, 샴푸부터 헤어스타일링까지 서비스 받을 수 있는 헤어 케어 제품존 등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상쾌한 요트의 세계, 서울 마리나

    실내에서 다양한 최신 트렌드를 체험했다면 이제 도심에서 쉽사리 체험하기 어려운 요트를 만나는 것은 어떨까. 여의도 한강공원의 서울 마리나에는 풋풋한 연인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분위기를 잡을 수 있는 커플 단독탑승 요트부터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을 한 눈에 담으며 시원한 한강의 바람을 느낄 수 있는 한강야경투어 그리고 2030청춘들이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럭셔리 스피드보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요트로 특별한 체험을 즐겼다면 이제는 한강 위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 벨라 베네치아에서 평온한 휴식을 취해보는 것도 좋다. 오븐에 직접 구운 빵과 고급 원두만을 사용한 커피 그리고 화덕에서 굽는 피자와 생맥주는 물론 재미를 더한 아이스크림까지 고객들의 맛과 취향을 한 번에 저격하는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있다.

    아쿠아리움부터 서울 전경을 한 눈에…63빌딩

    서울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63빌딩은 전통의 여의도 핫플레이스이다. 서울 방문 시 꼭 가봐야 하는 스폿에 여전히 항상 꼽힐 만큼 여의도 명소 중 하나이다. 책에서만 볼 수 있었던 다양한 해양생물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아쿠아플라넷63은 물론, 때마다 다양한 주제로 기획전시를 여는 63아트 뮤지엄오브컬러, 서울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63 전망대까지 63빌딩에는 가족 단위 고객부터 젊은 연인들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이 한 자리에 모두 모여 있다.

    시민들의 새로운 놀이터…더현대 서울

    지난 2월 여의도 파크원 빌딩 옆에 들어선 더현대 서울은 개장하자마자 높은 관심을 끌었다. 축구장 13개가 들어가는 8만9100㎡(2만7000평)에 달하는 영업면적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8만6500㎡)보다 크다. 큰 규모만큼 단순히 백화점이라기보다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문화공간에 초점을 둔 것도 눈에 띈다. 그래서 이름에 백화점이란 단어를 뺐다. 지하 1층에는 축구장 2개를 합친 것보다 큰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식품관 데이스티 서울이, 5층에는 실내 공원과 커피 전문점, 키즈 체험공간 등이 들어서 문화공간이란 것에 힘을 실었다.

    장주영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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