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게 떠나자, ‘방역 도사’가 찍어준 경남 안심 관광지 1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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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산업이 위축된 가운데 현직 방역전문가와 지혜를 모아 여행지 안전을 확보하는 시도가 본격화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는 여행지 방역을 일상화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지역 관광산업 생태계 회복의 계기를 찾고자 ‘경남 안심나들이 10선’을 발표했다.

    이들 10선은 인구대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국 평균에 비해 훨씬 적은 경상남도의 장점을 살려 감염병 전파를 최대한 방지할 수 있는 환경과 함께 방역시스템을 철저히 구축해 선정된 곳으로, 무엇보다도 방역 전문의가 선정 기준 마련과 현장심사에 직접 참여해 여행지 안전의 신뢰도를 높이는 새로운 시도의 결과물이다.

    안심나들이로 선정된 명소들은 방문객 출입과 동선을 고려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고, 환기 및 소독, 방역관리자 배치 등 모든 공간과 시설들을 방역시스템으로 관리하게 된다.


    ① 진주 ‘진주성’

    진주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남강의 뛰어난 경관과 촉석루, 국립 진주박물관 등 역사·문화적 가치 있는 관광지다. 한국관광 100선에 8년 연속 선정됐으며, 2019년 경상남도 관광지 방문객 1위를 기록했다.

    ② 남해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은 파독 광부·간호사들의 정착촌이라는 스토리와 이색적인 풍광 및 독일맥주축제로 전국적인 관광명소다. 파독전시관은 파독광부·간호사의 애환의 영상물 등을 관람가능하다.

    ③ 통영 ‘디피랑’

    1.5Km의 산책길을 따라 펼쳐지는 환상적인 미디어 파사드와 조명시설로 조성된 야간 테마파크다. 빛을 이용한 다양한 야간테마 콘텐츠 뛰어나며, 서피랑, 동피랑, 강구안 등 인근 관광지와의 연계 및 발전가능성이 크다.

    합천 ‘영상테마파크’

    1920~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국내 최대 시대물 오픈 세트장이다. 수려한영화제(독립영화제), 고스트파크, 동감축제 등 사계절축제를 즐길 수 있다. 테마파크 내 호텔시설 구축예정으로, 이색적인 숙박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⑤ 김해 ‘가야테마파크’

    사진출처= 김해관광포털

    가야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오감만족형 테마파크로 공연 및 전시·체험·놀이·캠핑장 등으로 구성돼있다. 관광약자를 위한 무장애동선·관광콘텐츠 등이 잘 마련돼 2019년 공사 열린관광지로 선정됐다.

    ⑥ 창원 ‘진해해양공원’

    거가대교까지 조망할 수 있는 해양솔라파크(타워), 해양생물테마파크, 해전사체험관, 짚트랙 등의 레저시설까지 갖췄다. 공원 내 우도는 행정안전부 ‘2020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에 선됐다.

    ⑦ 하동 ‘삼성궁’

    사진출처= 하동군청

    지리산 청학동에 펼쳐진 1,500여개의 돌탑과 돌 조각, 구조물로 독특한 석조 건축문화를 시현한 곳. 전국 어디에서 보기 힘든 자연·건축경관을 갖추고 있다.

    ⑧ 거제 ‘내도’

    사진출처= 내도 공식 홈페이지

    거제 9경 중 8경에 속하는 내도는 2019년 국립공원 명품마을로, 2010년 행정안전부 전국 10대 명품성으로 지정됐다. 어촌뉴딜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가예산의 투입을 통한 관광지 기반조성사업이 예상되는 등 향후 발전가능성이 크다.

    고성 ‘당항포관광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당항포대첩 승전지로서 당항포해전관을 비롯한 자연사박물관 등을 갖춘 다목적 관광지다. 최초 자연사 엑스포인 경남 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주행사장이기도 하다. 넓은 부지에 킬러콘텐츠(공룡)를 활용한 관광지 운영이 매력적이다.

    사천 ‘바다케이블카’

    푸른 바다(한려해상국립공원)와 주변 산 등 자연을 활용한 관광자원으로, 케이블카로 바다를 횡단하며 바다위의 섬 등 자연풍광 관람이 가능하다. 삼천포, 남해 등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성도 우수하다.


    한국관광공사 박철범 경남지사장은 “이번 사업은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보다 관광업계가 앞장서서 안전한 관광지를 만들어 나가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주안점을 뒀다”며 “관광지 방역에서도 한국이 세계적으로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안전한 여행지 조성의 새로운 모델을 보여줄 것”이라 밝혔다.

    강예신 여행+ 인턴기자

    사진제공=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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