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보다 OO 중시..밀레니얼 세대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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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밀레니얼 여행객들의 93%가 여행 중 자기 발전적인 활동을 원하는 대담한 자기계발자 유형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스닷컴이 새롭게 발표한 연례 글로벌 세대별 여행 트렌드 리포트에서 대담한 자기계발자 유형을 새로이 제시했다. 
      

    자기 과시보다는 자기계발을 중시하는 ‘대담한 자기계발자(60%)’들은 베이비붐 세대(56%)보다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는 여행 혹은 웰빙 여행에 관심이 더 많다. 해변에서의 휴양이나 올인클루시브 여행보다 자기계발형 여행을 선호한다.


     
    대다수의 한국 밀레니얼(78%) 정신적, 육체적, 정서적 발전에 도움이 되는 여행을 위해서라면 더 많은 돈을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특히 이 중 85%는 여행 경비의 최대 50%까지 자기계발에 쓸 수 있다고 밝혔다.
     

    왜 자기계발 여행인가?

    자기계발형 여행을 떠나는 이유를 물었다. 1위를 차지한 것은 자신에 대한 투자(44%). 이 밖에 정신건강 유지 또는 향상(40%), 동기부여(27%), 건강 유지(24%), 자기 발전(22%), 학습(20%) 혹은 영감 얻기(18%)가 그 뒤를 이었다. 오직 3%만이 SNS에서 좋아요를 받기 위해 자기계발 여행을 떠난다고 답했다. 휴가에서 돌아와 휴가지에서의 로맨스(7%)보다 다른 문화에 대해 새로 배운 것(29%)이나 다양한 경험(28%)에 대해 더 자랑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누구와 함께 하고 싶은가?

    자기계발 여행을 누구와 함께 하고 싶은지도 물었다. 혼자(19%) 경험하기보다는 동행이 있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구(35%)라 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고, 연인(21%) 또는 가족(17%)이 그 뒤를 이었다. 다음 여행에서 대인관계에 관련한 능력을 향상(38%)하고 싶어 하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보인다.

    ‘자기계발자’가 꿈꾸는 여행

    새로운 경험에 대한 밀레니얼 세대의 열정은 여행 유형에도 영향을 미쳤다. ‘대담한 자기계발자들은 쿠킹클래스(40%), 언어 배우기(40%), 사진 배우기(30%) 등 여행 중에도 신선한 방식으로 자기 계발에 임하고 있었다.
     


    또한 온천 테라피(47%) 등 자연의 치유 효능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산림욕(37%), 강 및 바다 수영(20%), 컬러 테라피(23%) 등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액티비티들의 인기가 높았다.
     

    개인적인 발전을 특히 중요하게 여긴다고 답한 이들은 자신감 향상(47%) 음악 치료(34%) 등의 활동과 더불어 인생 코치 수련회(25%), 웃음 캠프(28%), 회복탄력성 코스(26%), 울음 요법(9%) 등을 체험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내적인 건강을 향상하고 싶다고 답한 15%는 수도원 생활이나 수행, 교회 수련회 등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밝힌 반면, 체력 증진에 관심이 있다고 밝힌 28%의 운동 마니아들은 서핑 캠프, 사교댄스, 서바이벌 여행에 관심을 보였다.
     

    자기계발형 여행, 일상에도 긍정적 영향


    이와 같은 새로운 여행 방식은 실제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자기계발형 여행을 경험한 이들 중 4분의 1은 여행 후 일상생활을 재정비했다고 답했으며, 30%는 직업을 바꾸거나 개인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들 중 39%는 새로운 취미를, 16%는 새로운 스타일을 발견했으며, 불필요한 연인이나 친구와의 관계를 정리했다고 답한 이들도 다섯 명 중 한 명 꼴로 나타났다. 자기계발 여행을 통해 진정한 휴식을 취하는 방법(35%)을 배웠고, 자신감과 자부심을 키웠다(26%)는 사람도 있었다.


    이지윤 여행+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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