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는 기내식 용기, 놀랍게 변신시킨 항공사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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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항공, 폐용기 재활용해 ‘그림 그리기 대회’ 도화지로
    AK플라자 분당점 기내식 카페 여행맛에서 24일까지 진행
    식사 후 용기 뚜껑에 ‘여행의 기억’ 주제로 한 작품 응모
    여행 추억 되살리고, 아이들에게 자원 재활용 가치 전달

    버려지는 기내식 용기를 그림 그리기 대회의 도화지로 재활용한 항공사가 화제다.

    제주항공이 운영하는 AK플라자 분당점 라이프생활관 1층에 위치한 기내식 카페 ‘여행맛 2호점’은 포장 용기를 활용한 그림 그리기 대회를 이달 24일까지 진행한다.

    ‘여행맛 그림 그리기 대회’는 여행이 쉽지 않은 지금 온 가족이 ‘여행의 행복한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고, 어린이들에게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알려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 행사에는 13세 이하 어린이만 참가할 수 있으며, 여행맛에서 판매하는 기내식 포장 용기 뚜껑 안쪽에 그림을 그린 후 매장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제주항공 객실승무원 라운지에 전시돼 5일 동안 현장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1명) 국내선 왕복항공권 2장 ▲우수상(2명) 국내선 왕복항공권 1장 ▲장려상(10명) 여행맛 1만원 상품권 등의 부상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모두 AK플라자 분당점 여행맛 2호점에 전시한다. 결과는 10월 29일 제주항공 공식 인스타그램(@jejuair_official)에서 발표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기내식 포장에 사용하는 종기 용기는 식사 후 바로 버려진다”며 “어린이들이 포장 용기를 도화지로 다시 활용함으로써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항공 승무원이 직접 운영하는 기내식 카페 여행맛은 여행이 힘든 상황에서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인기를 끌며 홍대AK& 1호점에 이어 AK플라자 분당점과 김포공항 롯데몰에 2호, 3호점을 운영하고 있다.

    장주영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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