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까지 가볍게, 제주의 봄을 빌려줄 렌탈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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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좀 다녀 본 여행자들 사이에는 그런 말이 있다. 배낭의 무게는 전생에 쌓았던 업보의 무게라는 것. 차박, 백패킹, 피크닉 등 자연친화적 여행법이 유행인 지금, 금방이라도 배낭이 터질 듯한 여행자들의 한숨이 깊다.

    비행편을 이용해야 갈 수 있는 제주도에는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한 대여 서비스가 잘 갖춰져 있다. 성큼 다가온 제주의 봄날, 당신의 마음을 가볍게 여행은 더 로맨틱하게 만들어 줄 제주의 상점들을 소개한다.

    제주피크닉 @jeju_picnic

    이미 제주의 내로라하는 관광지를 마스터한 제주꾼들은 내비게이션을 찍지 않는다고 한다. 때로는 목적지 없이 꼬불꼬불한 산길을 오르기도 하고 내키는 대로 해안 도로를 달리기도 한다. 멈추고 싶은 곳에서 잠시 쉬어나는 것, 이게 진짜 여행의 묘미 아닐까. 이때 차 트렁크에 아기자기한 피크닉 세트가 하나 있다면 금상첨화일 터. 따뜻한 차와 다과는 더할 나위 없을 테고 말이다. 이런 여행객의 마음을 읽은 것처럼 제주에는 저마다 개성을 뽐내는 소품 대여점들이 생기고 있다.

    쉼을 선물합니다

    제주피크닉

    제주피크닉 @jeju_picnic

    ‘제주피크닉’의 피크닉 세트가 선택지가 다양한 것은 저마다의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오름에 오르거나 무거운 짐이 싫다면 캠핑 스타일 세트를, 나만의 작은 카페를 만들고 싶다면 테이블 세트를 택하면 된다. 제주 피크닉은 매력은 뚜벅이 손님들을 위해 이호테우 해변, 도두해안도로에서 피크닉을 즐기고자 하는 손님들을 위해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첫째. 24시간 대여를 할 수 있고, 공항 근처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것이 둘째다. 가격대는 2만9000원에서 4만9000원까지 다양하다.

    제주피크닉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두이동 715 제주피크닉

     


    하루만 보헤미안

    동명리공간

    동명리공간 @soonsimba

    노을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금능 해수욕장에서의 아름다운 순간을 담고 싶다면 동명리공간을 추천한다. 시즌별로 색다른 피크닉 콘셉트를 제안하는 동명리공간은 인스타그래머블한 사진으로 유명세를 얻는 곳이다. 특히 보헤미안 스타일로 꾸며진 차크닉 세트는 차박에 로망을 가진 이들이라면 한 번쯤은 경험해볼 만하다. 피크닉 세트를 대여하는 고객들에게는 순간을 담는 스냅촬영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메리카노와 케이크 1조각을 포함한 차크닉 세트는 3만6000원이다.

    동명리공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중앙로 56 1층 동명리공간

     


    등린이의 첫번째 도전

    오쉐어

    좌 = 제주관광정보센터 / 우 = 오쉐어 홈페이지



    오쉐어 홈페이지

    오쉐어는 “제주도, 몸만 오쉐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제주 여행객들을 상대로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그 중 한라산을 등산하기로 마음먹은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대여 서비스는 등산화, 등산스틱, 등산가방으로 구성한 등반 패키지다. 한라산을 오르고 싶은데 굳이 등산용품을 사기에는 애매한 ‘등린이’들에게 특히나 적격이다. 산행 하루 전 숙소가 중문, 서귀포 등 먼거리의 경우 성판악 또는 관음사에서 등산용품을 인수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플레이스테이션 게임기, 고프로, 캠핑 타프 등 여행객들이 ‘들고오긴 애매한데 필요할만한’ 물건들을 대여한다. 2인 등산패키지는 24시간 기준 2만4000원이다.

    오쉐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문로 4 1층

     

    배혜린 여행+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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