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천여행] 두 바퀴로 떠나면 좋을 라이딩 스폿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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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秋천여행] 두 바퀴로 떠나면 좋을 라이딩 스폿 3

    ‘바람이 불어 오는 곳’으로만 가도 절반은 성공이다. 가을 여행법 얘기다. 무더운 열기가 가시고 높은 하늘과 선선한 공기를 마시며 자연을 벗 삼는 시간은 행복 그 자체가 아닐까. 최근 때가 때인 만큼 밀집된 공간이 아닌 거리두기가 여유로운 곳이라면 금상첨화일 터. 나아가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면 망설일 필요가 없다.

    실제로 코로나19 팬데믹(세계대유행)이 장기화되면서 비대면 운동인 자전거가 인기다. 자녀의 안전한 야외활동을 위해 자전거를 구매하는 부모가 증가하면서 어린이 자전거 판매량도 증가세다. 삼천리자전거의 경우 2021년 1분기 생활용 및 어린이 자전거는 전년 동기 대비 97%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가을이 무르익으면서 아이들과 함께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려는 가족 또한 늘어나는 추세다. 다만 유명 라이딩 명소는 방문객이 몰리기도 하고 전문 동호인 또는 성인 라이더가 주를 이루고 있어 어린이들이 이용하기에는 위험 부담이 따른다.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인 가을에 안전하게 자전거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3곳을 소개한다.

    서울 노원 폴리 어린이 교통공원

    사진 = 서울 노원 폴리 어린이 교통공원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로보카폴리 어린이 교통공원’은 교통안전 교육은 물론 자전거 안전 운전 체험장이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어린이 전용교통공원이다. 자전거가 없더라도 신분증만 있으면 무료로 자전거 대여를 할 수 있고,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폴리 캐릭터로 공원을 조성해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실외교육장은 실제 도로와 같이 구성돼 10가지 사고사례와 예방법, 안전한 도로 횡단법을 배울 수 있다. 실내교육장 1층에서는 자전거 안전을 비롯해 다양한 교통안전에 대해 학습도 진행한다. 5세 이상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방문 희망자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홈페이지(http://www.safelife.or.kr)에서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서울 난지 어린이 자전거 교육장

    사진 = 서울 난지 어린이 자전거 교육장

    광나루 자전거 공원은 12만4000㎡ 규모로 어린이 자전거 교육장을 포함한 13종의 다양한 자전거 관련 시설이 밀집돼 있다. 어린이 자전거 교육장은 유아와 어린이 교육장으로 나뉘며 다양한 코스에서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다.

    어린이 자전거 교육장은 자전거와 안전 장비만 갖추고 거리두기만 잘 지키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색자전거 체험장 앞에서 자전거 대여도 가능하다. 또한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10월 31일까지 어린이 안전 재단의 신청 단체에 한해 광나루 한강공원의 자전거 공원에서 어린이 자전거 안전 운행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주 북구 어린이 교통공원

    사진 = 광주 북구 어린이 교통공원

    전국 최대규모의 어린이 교통공원인 광주 어린이 교통공원은 광주 북구 첨단 과학산업단지 내에 위치한다. 공원 시설 및 편의 시설은 물론 교통 교육 시설이 다양하다. 3만여 그루의 나무가 있는 공원이 있어 가족 휴양은 물론 613m의 자전거 도로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어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다.

    어린이용 자전거 탑승 공원장은 사전에 교육을 신청하면 자전거 탑승 교육을 받을 수도 있다. 교육대상은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로, 인터넷 예약자에 한해 교육을 진행하며 10인 이하의 경우 전화 문의 후 이용할 수 있다. 주차장 인근 매점에서 유료로 자전거 대여도 가능하다.

    장주영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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